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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s 無色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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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0 ..PangYa season4 Delight
  2. 2008/03/29 ..오징어땅콩
  3. 2008/03/24 ..집이라는거
  4. 2008/03/20 ..두렵다.
  5. 2008/03/15 ..어익후 스팸님들
..모두의 골프 아류작이라는 평을 받던 팡야도 어느덧 시즌4. SK 인수 이후 첫 업데이트다.



시즌2 이후 그다지 하지 못했던 게임이지만, 캐쥬얼 온라인 게임에서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나름 일본에도 진출하고 모두의 골프가 익숙해서인지 여러 외계인 원샷 플레이등의 플레이를 보면 후덜 거릴뿐;

팡야의 오프닝을 보면서 가장 좋은건 첫 캐릭터를 꾸준하게 밀어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게임자체 모듈만 편집해서 만들고 있다는 것. 시즌3 레볼루션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도 부제에 걸맞는 오프닝 편집과 ESTi님이 만든 오프닝송의 적절한 조화라 하겠다.



시즌3 레볼루션 오프닝.

 







자. 이제 시즌4 Delight 오프닝이다.







Season4 Delight 오프닝을 다운받고 1회 재생이 끝난 다음 나온 첫마디는 '이건 무슨 쌈마이냐..' 였다.

오프닝 사운드는 시즌3의 ESTi님이 그대로 맡았고 나름 좋은데 이거 정말 시즌3 오프닝을 만든사람이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편집이랄까.. 거기에 짧게 들어가있는 몇몇 작붕스러운 3D 장면은 참.. (배에서 애들이 뛰는데 그림자가 없다던가.. 그냥 선으로 만든 게이지바에 골프공이 굴러가는 속도가..)

신캐릭터가 아이돌이라서 그렇다지만 이거 골프 게임이 아니라 djmax 팡야 버전이라고 해도 믿을까?

아린의 뜬금없는 댄스 모드에.. 맥스 자살 기도.. 편집을 잘못하면 좋은 작품도 허접하게 보일 수 있다는 사례가 될지도.. (정말 아이돌 댄스는 눈에도 안들어온다.. 그냥 개발자 중에 한명이 섹시댄스 코드 하나 만들어서 아린에 입혀놓은거 '어? 이거 덕후들이 환장하겠는데? 넣을까?' 이런식으로 그냥 넣어버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

시즌3 오프닝을 보면서 무엇이 빠져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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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맥주병에 가끔 꼽혀있는 사은품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차원이 다른 증정품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왕ㅋ굳ㅋ 이러면 OB 맥주를 안집을수가 없쟎니- 기껏해야 땅콩으로 때우던 사은품이 우려 오징어 땅콩 (그것도 오리온 정품!) 이라면 손이 갈 수 밖에.. -_-

어차피 맥주회사 주인은 다 똑같다고 들었는데 판매량의 의미는 각 회사의 실무진들 때문인건가..

돈 주고 사먹어도 얼마 안되는거지만 증정품 3봉달이를 들고 흐믓해 하는거 보면 참.. 나도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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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
    2008/03/31 18:29
    앗! 제가 사랑하는 오징어땅콩이네요! sinan님도 꽤나 좋아하시는 듯? ^-^
    어렸을 땐 소풍 갈 때마다 꼭꼭 챙겼었는데...
    이렇게 보고 있자니 간만에 엄청 땡기네요 ㅠ ㅠ
  2. sinan
    2008/04/01 16:23
    *동경 / 공짜라면 뭔들.. -ㅅ- 간만에 먹으니 참 맛나긴 하데요 (...)
..사람은 태어나서 언젠가 독립을 하고 그 독립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자기가 누울자리를 찾는다.


주말에 친구가 이사를 하게 되어 이삿짐을 날라주고 왔다. 집을 보러 다닐때도 같이 다녔었는데, 월세가 너무 서러워 전세를 고르려고 하다보니 신축원룸이라고 가능한곳이 엄청나게 비싼거다.

사당.. 낙성대. 서울대 입구.. 그리고 봉천까지 가서야 겨우 가격이 맞는 집을 찾았고. 신축이라는 매리트 외엔 내 방보다 좁은 풀셋이 들어간 좁디 좁은 방을 4500만원이나 주고 살아야 한다는게 참 속으로 많이 억울했다.
(사당은 원룸에 전세로 들어가려면 7000만원은 있어야 한단다.. 무슨 20평도 아니고 실평수 9평 짜리 주제에..)

그동안 좋은 오피스텔에서 월세를 내고 살았으니까 돈을 아껴서 좋긴한데 비좁아 지는 방에 편히 잘 지낼까.. 싶은 걱정도 들고. 참 서울에 들어오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결혼할때 남자는 집을 구해와야 한다는 일반적인 편견이 이렇게 와닿는것도 없고. 무섭기도 하다.
어차피 집을 구해와서도 계속 돈을 벌어줘야 하는게 인생인데.(반대로 따지면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려고 결혼하는거겠지)

20여년을 집에서 이쁨받고 자라서 살던집보다 작은 전세나 월세에서 남자나 여자와 생활을 같이 해야한다는것도 참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혼자살다 그냥 죽을란다~ 라는 독신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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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심한 아랍의 검은왕자
    2008/03/25 09:46
    수억대의 집을 어렵게 마련했더라도 그보다 더 알콩달콩 잘살면 아무 문제없지. 집 마련하는 것보다 후자가 더 어려운 것 같애... (ㅠ_ㅠ)
  2. sinan
    2008/03/30 20:46
    *소심한.. / 그 후자 때문에 다들 힘들어 하는거 아니겠수. 그런거보면 동거하다가 결혼으로 골인하는 문화도 참 괜찮은거 같긴한데.. 그러려면 문화적 정서가 많이 바뀌어야 할듯..
..세상을 살면서 내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강경하게 나서야 할 때는 인생에 몇번이나 될까.


아무도 모르는 개개인의 비밀. 내가 한것만큼 되돌려 받는다는 확고한 이론에 따른 교과서적인 문장들. 하지만 실제 둥그렇게 앉아 수건돌리기 하듯 돌리고 있는 정치적인 상급자들의 고민들.

조직중에 이제 겨우 바닥층을 벗어난 한 사람이. 더 이상 앞날이 보이지 않아 이렇게는 못 있겠다고. 나와 한 약속들에 대한 결과는 어디서 얻어야 하냐며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따라 가려고 하고 있다.

두렵고 미안하다. 내가 남들에게 잘못된 이해로 인해 손가락질을 받을 것 같은 불안감. 내가 말하고자하는 부분을 관철시키고자 사회 시스템 중심까지 가기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들. 그 관문을 지나치기 위해 거쳐야 할 내 상급자들. 그리고 결국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성공을해도 주목받으며 사소한 실수에도 얼굴이 달아오를것 같은 불안감. 애초에. 면밀하게 사람들을 지켜보지 못한 상급자의 실수를 원망하는것 보다 그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갈까봐 미안해하는 초라한 모습.

그리고 성공을 하지 못하면 내 자존심을 지키려고 선택해야 하는 한장의 카드.

난 어디에서 내가 편하게 위안을 삼으며 쉴수 있는 찾을 수 있을까. 아니. 내 일생에 그런곳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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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1 10:42
    비밀댓글 입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쓰고 있을때 어느정도 자리를 굳혔다고 생각될 이정표는 바로 스팸덧글이 아닐까.


그동안 프로젝트로 인해 글쓰기까지 들어왔다가 몇글자 적다가 그것마저 시간이 모자라 창을 꺼버리기 일쑤. 드디어 3월 10일에 서비스 오픈을하고 신경쓰지 않았던 글들을 보니 덧글들의 내용이 이상하다.

되먹지도 않은 한글들이 난무하고 작성자는 스팸님들.

요새 태터 플러그인중에 덧글이 영문일경우 등록을 못하게 하니까 정말 글자만 한글인것을 몇줄 모아서 뿌리기 시작했나보다. 정성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스팸에 자기인생을 바쳤을지 모를 장인정신인지.

아무튼 서비스 오픈 당일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지만 -_-.. 난이도는 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이제 시간이 좀 날듯 싶다. 해외IP 못들어오게 하는 플러그인도 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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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
    2008/03/18 23:06
    혹시 나중에라도 기억나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스팸메일로 모자라, 스팸댓글까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상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_-
  2. sinan
    2008/03/20 01:36
    * 동경 / 플러그인 찾으면 알려드릴게요~ ^^
  3. 동경
    2008/03/21 10:4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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