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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s 無色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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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5/23 ..iPOD touch
  5. 2008/05/16 ..코카콜라 베이징올림픽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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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5/02 ..기요미즈데라
  10. 2008/05/01 ..난젠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렸다.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에버랜드.


당신의 부모. 자식이 우리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하루동안 모십니다. 라는 의미로 탄생한 패밀리데이는 직원수로 따져보면 상당히 많은 숫자의 인구가 몰리기 때문에 장소가 흔치 않다.

그래서 올해도 어쩔수없는지 작년과 같은 에버랜드로 정해져서 열렸다. 차이라면 올해는 비가 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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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홀로 올라온 직원이나 애인이 없어 혼자서 돌아다닐게 걱정되는 솔로부대원들까지 이날이 오기 전까지 회사에서 그냥 일을 해야하나 아니면 일단 가서 놀기라도 해야되나 라는 장고를 때리곤 한다.
작년엔 회사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한번 가볼까.. 생각하구 10시에 에버랜드에 도착해보니 안개에 분무기같은 비까지 내려주셔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 쩝..

작년에 받은 선물만큼 올해는 뭘 줄까 싶었는데 약간 수준이 떨어지는 패키지에 좀 실망. 오후가 되서 비가 그치고 해는 뜨지 않았으나 선선한 날씨라서 늦게 온사람들은 그나마 신나게 놀고 폐장하는 시간까지 놀았다고 하는데. 나는 컨디션 저조로 인해 오후에 그냥 회사로 갔다 -_-..

17시부터 공연이 열려서 빅뱅, 거미 등등이 왔다는것 같은데 뭐.. 관심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

이런 이벤트에도 즐겁게 참여하기 어려운것도 참 고달픈 환경이다. 내년에도 에버랜드에 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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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를 위해 따로 그룹화해서 일정을 넣어준 준비위원회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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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
    2008/06/03 19:33
    대단한데요. 준비위원회의 센스.
  2. sinan
    2008/06/09 01:25
    *동경 / 이번엔 준비를 많이 한것 같더라구요.
..신체적인 능력의 소유자가 아닌 천재적인 두뇌로 기계화 시켜 탄생한 영웅의 이야기.


마블코믹스의 초기 캐릭터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싶은게 영웅마다의 특징이 너무 뚜렷해서(물론 상식적이지 않은 환경들은 제외하고) 결과론적이지만 영화로 써먹기에 너무나 좋다는것이다.

아이언맨의 배경설정을 현재 2008년의 전세계 전쟁상황과 맞춰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가 될 거라고 처음 아이언맨이 나올때 생각이나 했겠냐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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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팔고 있는 무기가 어떤 세상으로 돌고 있는지 알고난 다음 천재적인 머리로 아이언맨을 만들어가는 실험 장면들은 참 보기가 좋았다. (물론 미니원자로 제작과 같은 비현실적인건 제외하자 -_- )
적절한 CG. 빠른 전개. 쉬운 시나리오로 의외로 재미있네? 라는 관객평을 이끌어 낸 영화라 하겠다.

영화가 끝난다음 자막이 다 올라가면 약 20초 정도의 숨겨진장면이 나오니 꼭 보도록 하자.



1. 영화를 보고 나니 왠지 배트맨이 불쌍해졌다. 아이언맨은 국가차원에서 도와주는데 배트맨은 겨우 경찰..
2. 그래도 자산능력치는 배트맨이 더 좋단다..
3. 이거 아이언맨 3편정도 나오면 정말 마블 히어로끼리 크로스된 영화가 안나오란 법이 없겠구나 싶다.
4. 예를들어 아이언맨+판타스틱4+스파이더맨 ??
5. 시간이 나면 마블 캐릭터 능력치 레벨군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티어1급은 뭐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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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
    2008/06/03 19:39
    이 영화 재밌죠 ^^
    저도 며칠전에야 겨우 봤는데 "넥스트 타임 베이비" 가 생각나네요
    토니의 마지막 대사는 말할 것도 없구요
  2. 픽토리
    2008/06/06 12:39
    마지막 대사 저도 기억나요~ 기자들도 난리나고.ㅋ
  3. sinan
    2008/06/09 01:27
    *동경 / 실제 저 대사는 정말 농담이 아니구요.. 나중에 정말 탑승을합니다. 물론 아이언맨은 못하고 '워 머신' 이라는 양산형 병기에 탑승하여 같이 돌아다니게 되죠. 영화쪽은 잘 모르겠네요.
    *픽토리 / 설정상 워낙에 튀는 성격이라 그냥 즉흥적으로 뱉어버리는데는 일류인것 같아요;
  4. 동경
    2008/06/17 10:26
    저는 그냥 2탄을 예고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완전 기대됩니다 ^^
..드라마쪽은 아주 잘나가지만 극장용 시나리오는 더이상 약빨이 다한 허리우드의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


머.. 달려라 번개호 라고 부를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은 가수 비가 주연급으로 출연하는데다가 그 유명한 매트릭스 감독이 만든다고 줄기차게 광고가 나온지라 다른나라는 몰라도 국내는 좀 먹어주겠구나.. 싶은 생각은 들었다.
(박준형 지못미..)

3주전인가.. 회사에서 박진영을 강사로 초빙해서 '열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뭔가 종합 엔터테이너로 승화시키려는 최종 목적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어쨋든 판권 사다가 돌려먹기로 승승장구중인 허리우드시리즈의 스피드레이서를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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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는 많이 나온다. 그리고 예고편 버전이 워낙 많아서 그거만 돌려봐도 30% 정도는 봤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70%도 볼것이 많기 때문에 너무 극단적으로 원색찬란한 비주얼이나 유치한 연출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즐길만한 작품이다. 주인공 풀네임이 '스피드레이서' 라는건 참 할말이 없는 센스.. -_-

주인공의 어린시절이 좀 나오는데 주인공이 크고나서 어린 동생이 감초역으로 나오는걸 보면서 '도대체 이놈의 집안은 나이도 불사하고 자동차처럼 애를 생산하나?' 싶은 생각이 한두번 쯤..;

레이싱만 죽도록 연습해도 이길까 말까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매트릭스 식 격투도 놀랍고.. 마지막에 나오는 엔진(이미 이 엔진은 안드로메다 급 설정이기 때문에 패스)이나 자동차의 물리적인 계산은 잊어버리도록 하자.




1. 이건 속편이 나오기 힘든 엔딩이라서 더이상 번개호는 안녕인듯.
2. 스피드레이서 흥행참패로 가장 불쌍해 보이는건 레고 스피드레이서 시리즈.
3. 비가 가장 많이 말한 대사는 잊을 수 없다. '워- 호!'
4. 왠지 일본배우들이 불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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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디바이스의 고민거리는 무게와 사이즈. 그리고 얼마나 간결하면서 아름답게 만드는가로 결정이 난다.



아이팟 터치는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지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미 구입해서 사용했겠지만, iPhone 까지 나온 상황에서 터치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가격대비. 그리고 개인적인 사용용도로 너무 애매했기 때문이다.
분명히 무선랜을 내장함으로 You Tube, google map, 훌륭한 웹 브라우저를 탑재한건 대단히 멋졌지만 개인적인 사용용도의 80% 이상을 차지할 음악을 듣는 용도로서의 적합성은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다가 회사에서 모바일 지원군을 개편하는 목적으로 터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확실히 넓은 액정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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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한개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기능은 터치&드래그로 조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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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보다 넓은 액정의 장점은 사진처럼 포토등을 만족스럽게 볼 수 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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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아트. 터치에 적용된 이후 iPOD에도 탑재되었으나 iPOD 쪽은 로딩에 딜레이가 있다.



요 근래 iPOD은 놓고 터치를 들고다니는 이유가 2가지인데. 1세대부터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불만이었던것이 1곡 무한재생 모드를 걸고 나면 다음, 이전 버튼을 눌러도 현재 재생중인것이 계속 처음부터 나오는 문제였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버전업을 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던 기능이. 터치에서는 다음, 이전으로 넘어간다. 애플. 이게 뭥미? 고가 정책인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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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한 동영상을 넣는것 조차가 귀찮기 때문에.. video podcast를 본다. 사진은 가장 즐겨보는 David Pogue의 NY times Technology. (IT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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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nano도 동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터치라고 해서 모자랄건 없다. 초기 제품이라 불량이 있어 수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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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사파리 브라우저는 참 좋은 퀄리티를 유지한다. 다만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장단점으로 나뉘긴 하지만 플래쉬 스킨으로 도배된 내 블로그도 어느정도 잘 구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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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팟 터치야 해킹을 통해서 사용자 모드로 더욱 잘 쓰고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PSP 커스텀 펌웨어와 같다고나 할까..) 저 기본 화면을 보면 터치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멋진 스킨(해킹해야 한다..) 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 한다. 머 그래도 회사 자산이기 때문에 그냥 쓰긴 하지만..

음악과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사람이라면 초소형에. 가볍고 멋진 터치를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이다. 하지만 DVD, 음악CD를 구입하고 밖에서는 음악 플레이어에 충실한것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물건이다. (절대로 주머니에서 조작할 수 없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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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는 한정판 코카콜라 올림픽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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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판매하는 올림픽 버전이다. 아마도 중국 현지와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은 드는데.. 맛은 머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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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갈아탄 이유는 금각사 바로 앞에 내리기 위함인데 바보처럼 전 정류장에 내려버려서 다른 버스를 타도 똑같은곳에 내리는짓을 했다. 편의점에 들러 야키소바빵을 하나 사 들고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등을 기다렸다. 응달에 있으니 기분이 좋았다.



* 킨카쿠지
킨카쿠지는 사리전 금각이 유명하기 때문에 킨카쿠지라고 불리우고 있으나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 로 임제종 쇼코쿠지파의 선종사원이다. 이곳에는 가마쿠라시대에 사이온지 긴쓰네의 별장인 기타야마 저택이 있었으나, 무로마치 막부의 3대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몹시 좋아하여 1397년 사이온지 가문으로 부터 이를 물려받아 산장 기타야마 별저로 개축하였다. 요시미쓰 사망 후에는 그의 유언대로 무소국사를 초대주지로 하여 요시미쓰의 법명인 로쿠온인전에서 2글자를 딴 로쿠온지로 명명하였다. 1994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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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온지 정문으로 가는길




앞에도 써놨듯이, 이곳은 금처럼 번쩍이는 사원과 넓은 호수하나로 절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방장(주지의 방)이나 류우몬타키 폭포, 셋카테이 정자등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금각사를 멀리서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장면은 압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왠지 안되보일 정도니까. 사실 직접 보기전까지는 금각사라지만 디테일한 부분에는 어느정도 흠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깨끗한 건축물의 모습에 40-150mm 렌즈를 붙이고 최대망원으로 사진을 계속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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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꼭대기에 있는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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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뒷모습이다. 이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출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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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망원으로 금각사에 디테일한 문양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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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는 다른 절들에 비해 멀리 있어서 버스를 타도 약간 걸어가야 한다. 그래도 바로 앞에 오는 버스가 있긴 하지만 배차간격이 그리 좋지 않다. 이때부터인것 같은데 이날은 일본인이나 서양, 동아시아인을 가리지 않고 나에게 위치와 노선을 물어보는 바람에 참 난감했다. -ㅅ-

스페니쉬로 보이는 처자 둘이 나에게 금각사전 정류장에서 여기가 금각사정류장이냐고 묻길래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가면 된다고 답하니 그냥 간다. 버스 안타고 가냐니까 그냥 걷는게 낫겠다고 나에게 말함. 그럴거 나에게 왜 물어봄? -_-..

자 이제는 다시 경로를 뒤집어서.. 다이토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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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
    2008/05/19 18:55
    이야~ 정말 장난 아니네요
    이런 시간이 멈춘 곳 같은 곳을 천천히 걷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 것 같아요
    물론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명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연못 위에 떠 있는 듯한 금각사라.... 멋집니다 ^^

..아침에 일어나 오늘도 어제와 같이 좋다못해 강렬한 햇빛을 보며 삼각대는 던져놓고 호텔을 나섰다. 제일 먼저 한것은 1일 버스 승차권을 사러 관광안내소를 가는 일이었다.




어제 중앙을 기점으로 동쪽을 돌고왔기 때문에 오늘은 서쪽에 있는 문화재를 돌아야하는데 워낙에 절과 신사가 많아 일단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을 그리려 했지만 버스노선이 잘 맞지 않아 어쩔수없이 가까운 니조성 부터 발길을 옮겼다. 교토역 앞에 있는 니시혼간지는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전에 들렀다 가려고 했으나 생각처럼 그렇게 간단하게 되지않았다.


니조성은 1603년(케이쵸8년) 토구카와계의 초대장군 이에야스가 교토 고쇼의 수호와 장군의 교토 방문시의 숙박지로 만들어 3대장군 이에미쯔가 후지미성의 잔류물들을 정리하여 1626년(칸에이3년)에 완성시킨것이다. 따라서, 이에야스가 세운 케이쵸년대의 건축물과 이에미쯔가 지시, 제작된 그림이나 조각등이 총집합된 모모야마시대 문화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이다. 니조성은 혼마루, 세이류엔(청류원), 니노마루 정원(특별명승), 니노마루어전으로 크게 나눠 볼수 있으며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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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하다 못해 따가운 햇빛을 받으며 니조성 입장료를 내고 자판기에 섰으나 동전이 없어 지폐도 마침 천엔짜리들이 없는바람에 어쩔수없이 그냥 입장 해야했다. 입장 하면 벽들밖에 보이지 않는데, 돌아서 걷다보면 입구가 보인다. 카라몬(당문)이다.




* 니노마루어전
무가풍서원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궁전건축으로 구루마요세를 시작으로 6개 건물이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연결되어있다. 에이칸지와 마찬가지로 신을 벗고 입장이 가능하다. 안에는 각 안내원들이 있으며, 방들마다 그때당시를 재현한 마네킹과 문화재인 방의 벽화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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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이젠 외국인들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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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답게 면적이 넓어 각종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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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나무중에 유일하게 만개한 벚꽃나무.





* 니노마루 정원 (특별명승)
니노마루 정원은 옛부터 정원조성기법에 의거해 연못의 중앙에 샘을 상징하는 돌을 두고, 그 좌우에 학과 거북이 모양의 돌을 배치한 지천회유식의 정원으로, 코보리 엔슈의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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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호를 다리로 건너 들어가면 혼마루어전과 정원이 있다.





* 혼마루
1626년 3대장군인 이에미쯔의 명령으로 증축된 어전이다. 성내에 5층의 천수각이 있었는데 1750년 벼락으로 소실되었고, 1788년에 큰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궁전터로 남게 되었다. 현재 여기 있는 건축물은 본래 교토 궁궐에 있던 구 재궁 궁전을 2년에 걸쳐 이곳에 옮겨 건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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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터에 올라가서 바라본 혼마루 전경



혼마루의 내호를 건너 나오면 매화나무들과 벚꽃정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이곳을 따라 걸어가면 어느덧 니조성의 출구로 나가게 된다. 매화나무들과 벚꽃정원의 풍경은 봄에 느낄 수 있는 최대 희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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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니조성은 이번 여행지에 제외하려고 했으나 책으로 본것과 확연히 다른 구조물과 정원들에 느낀점이 많았다. 사람들이 적은 평일이라는 것도 나름대로 좋았고.. 아침에 산책으로 걷기엔 참 좋은 곳이다. (결국 음료는 사질 못해서 입장권파는곳에서 지폐를 바꿔서 자판기를 이용했다. 교토에서 꼭 필요한 150엔짜리 생명수랄까. )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금각사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았다. 자.. 이젠 황금이 번쩍이는 금각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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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마무리. 교토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내를 들렀다.


교토는 크게 2가지 볼거리로 나눈다. 낮을 대표하는 유적지와. 밤을 대표하는 시내거리. 이 시내에서 패션상가 테라마치와 재래시장 니시키 시장. 그리고 가와라마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나온뒤 저녁을 먹어야겠는데.. 싶어 일단 빛이 많은곳을 갔다. 번화가란 뭐든지 많은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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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조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서 길거리를 좀 걸었는데, 시내는 보통 오사카와 비슷하다. 길거리 모양부터 구조등등. 그러다가 왼쪽에 들어선 커다란 길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이곳이 바로 테라마치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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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토를 오기전에 꼭 들러야하는곳 이라고 해서 가와라마치와 니시키 시장이 있었는데 니시키시장은 저녁 6시면 문을 닫는곳이기 때문에 아침에 가지않으면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해서 지금시간에 찾아갈순 없었고. 기온/가와라마치는 막상 가보려고하니 가는법을 몰라서 내일로 미뤘다.

테라마치거리는 오사카의 신사이바시와 꽤 비슷했다. 비가와도 전혀 상관없는 구조로 되어있고, 팬시/의류/음식점으로 구성된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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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옷가게들은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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