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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s 無色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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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4 ..MS Natural Wireless Laser Mouse 6000
  2. 2007/09/28 ..VX nano
..항상 말하지만. 난 마우스/키보드는 좋은걸 써야한다.


집에서는 일본에서 사와서 AS 한번 받은 로지텍 무선 G7 마우스를 사용하고있다. 그전에는 정말 언제 구입했는지 생각하기도 어려울 정도인 MS Wireless intelliMouse 1.0 (그것도 당시에 비싸서 벌크 OEM 구입) 을 사용했는데 MS 마우스 제품은 PC와 연결하는 리시버 크기의 거대함과 사용할수록 짧아지는 무선 거리에 G7 마우스에게 자리를  내주고 회사에서 사용을 했다.

하지만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는 안샐까.. AA 2개가 들어가는 배터리가 한달을 못버티고 가끔 끊기는 수신에 결국 차세대 마우스를 선택해야하는 결정에 이르렀다.

일단 무선마우스중에 선택을 하는건데 너댓개의 후보중에 이게 우연일수있을까 싶은 모델이 한곳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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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 Natural Wireless 6000 벌크 입니다.




약간 기묘하게 생긴 이 마우스는 손의 그립감을 최적화 시킨 Natural Wireless Laser 마우스로. 벌크다.

신품가격 7.8만원 벌크는 5.8만원. 물론 벌크제품은 OEM 버전이라 AS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런 마우스를 항상 벌크로 구입할수도 없고. 아주 가끔 나오는 물건이고 인텔리마우스도 그때당시 벌크 5만원을 주고 산건데 가격도 비슷. 벌크로 이어지는 MS 무선 마우스 구매행진에 나도 잠시 감격을. (아 이건 아닌가..)

시대가 좋아졌으니 같은 AA 배터리 2개가 들어가도 최대 6개월을 사용할수 있단다. 거기다 광마우스가 아닌 HD Laser 방식. 2.7Ghz 는 아니라서 수신률은 짧지만 기존보단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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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제품을 다시 구입한 이유도 인텔리마우스를 너무 잘 사용한 탓이기도 하다. AS한번 받을 일없이 마우스 코팅이 벗겨질 정도로 잘 사용했으니 말이다. (실사용은 6년된거 같네) 완전히 은퇴하는 인텔리마우스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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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기존 인텔리마우스와 같다. 그립감은 손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버티컬마우스에 비할순 없지만 비스듬히 손을 쥐어 움직이는 동작은 일반 마우스보다 확실히 피로감이 덜하다. 마우스 사이즈가 작아서 손이작은 아시아사람도 무리가 없다. 다만 한가지 좋지않은건 엄지손가락으로 제어하는 Side two button을 조작하기 위해 엄지손가락을 위로 과하게 꺾어야하는 점이 있다.

새로 intellipoint 도 설치하고. 마우스를 새로 꼽으니 마우스 속도가 너무 빠르다. 우왕ㅋ굳ㅋ

하지만 짜증이 난다면 5년이 넘게 지났건만 리시버의 크기가 전혀 변함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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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니.. 시대의 거친 변화속에서 꿋꿋히 버텨주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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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몬에이드의 느낌
     x yurinamu's me2DAY
..노트북에 내장된 터치패드로 업무에는 전혀 지장없다고 절대적으로 생각할떄가 있었다.


그러나 회사에 입사하고 노트북으로 여러가지 잔노가다 업무가 많아질수록(특히 문서작업) 터치패드가 점점 번거러워지고 결국은 외부 입력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나 이도저도 아니게 망설이게 된 이유는.

1. 노트북에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어 가급적 이걸쓰면 휴대에 편할거같다.
2. 그러나 불루투스 장비는 가격이 비싸다.
3. 무선RF 방식이 역시 싸긴하나 수신기의 압박이 거세다.
4. 블루투스는 소프트웨어 연결방식이라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

이런 사유로 되는대로 유선마우스를 쓰다가 이번 추석이벤트로 회사에서 지급물품에 꽂혀버린 마우스. 마우스 본연의 장비보다 수신기에 감동한 제품. logitech VX nano 이다.


VX nano의 박스. 한글이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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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7 마우스처럼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신기와 전용마우스가 아닌관계로 AAA 듀라셀 배터리가 지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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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마치 고급형승용차에만 달리는 휠이랄까.. 사이즈는 무척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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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개폐스위치. 리시버를 넣는 공간. 그리고 리시버를 제거하는 빨간색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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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가 이렇게 삽입되므로 휴대가 간편해진다.




무선마우스의 가장 불편한 점이라면 역시 수신장치의 휴대성과 연결시 위험성(어디에 걸린다든가)이라 그동안 아이디어가 참 많이 나왔다. 그중 대중성을 이끌어낸건 수신장치가 마우스안으로 들어가는 합체형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휴대성에대한 편의성일 뿐. 손가락만한 수신기를 노트북에 꼽으면 한쪽이 삐죽 나오는건 제조사들이 감수하고 만들어내는 부분이었다.

9월초에 로지텍의 신상품 발표회에서 무덤덤하게 제품을 보다가 눈길을 사로잡은게 있었으니 바로 VX nano 였다. 처음에 저 작은 리시버를 보면서 프로토타입을 전시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상용화제품이라는 걸 알고는 '그래. 니네 짱먹어라.' 라고 감탄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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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라는 명칭을 얻게 한 USB 리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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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리시버인 G7용 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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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노트북에 꼽아도 이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그냥 꼽아두고 다녀도 무방하다.




제품이 작아지면 휴대성에 엄청난 메리트를 제공하지만, 그에대한 분실률이 높아지니 사용자가 알아서 주의를 하는수밖에. 어쨋든 노트북용 무선마우스의 리더라 할수있는 logitech VX 레볼루션 사용자들이 또 한번 대이동하는건 아닐까 생각했지만, 마우스만 봤을때는 레볼루션 제품보다는 한단계 낮은 제품정도로 생각이 든다. 배터리LED도 단계별이 아니라 한개로 되어있으며 양손 다 사용가능한 범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그래도 수신기만 따지면 레볼루션보단 훨씬 낫지만..)

로지텍에서 자랑하는 Hyper-Fast Scrolling 은 웹사이트 혹은 많은 문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능이다. 사무실에서 다들 맹렬히 휠을 굴리는 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릴때가 많은데 하이퍼스크롤은 한번만 휙 굴리면 빠르게 많은 페이지가 이동된다. 휠이 이렇게 걸리는것 없이 휙휙 돌면 디테일한 작업을 하기가 어려운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click-to-click Scrolling. 전환은 아주 간단하다. 디테일한 휠 작업이 필요하면 휠을 강하게 눌러서 딸깍 소리와 함께 디테일한 휠로 바뀌니까.

마우스의 높이가 낮아서 손이 큰사람은 클릭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로지텍의 문구대로 Plug-and-Forget Nano-receiver 의 매리트는 그 어떤것보다 매리트가 큰것이라 충분히 돈을 지불할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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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심한 아랍의 왕자
    2007/09/29 20:30
    오... 열라 부럽삼. 저게 회사 지급품이오? 우리 회사는 완전 PC방 수준인데...
  2. sinan
    2007/10/01 17:52
    *소심한.. / 머 일정금액이 예치금으로 들어가있구.. 노떼닷컴에서 맘에드는거 구매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_-; 그쪽도 추석선물 좋은거 받았자나요~
  3. jaffy
    2007/10/01 23:27
    회사 지급품(???) 삼x전기 마우스 두 개는 몽땅 외부 개발자 줘버리고 사비 들여서 M$ 인텔리 마우스 옵티컬하고 M$ 뇌출혈 키보드 쓰고 있는데... 부럽네요.
    (사실 삼x전기 마우스는 너무 빈티나보여서... 손에 쥐니까 손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 D-cat
    2007/10/02 09:51
    와! 멋집니다..저도..MP3하면서 울지만, 일도 안하는 학생에게 소비활동은 사치죠;ㅅ; 으왕
  5. sinan
    2007/10/14 15:44
    *jaffy / 머.. 아무리 그래도 맘에드는거 사는게 가장 좋지.

    *D-cat / 알바라도 좀...; 간단한 알바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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