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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s 無色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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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9 ..bye bye nano
  2. 2008/05/23 ..iPOD touch
  3. 2006/11/07 ..애플 공식 스토어 오픈
..요새들어서 전자제품이 계속 중첩된다. 아이팟 터치와 PSP를 회사에서 구입하고 나니 개인물건이 애매해졌다.


2007년 9월에 새로 구입한 아이팟 나노 3세대는 구입할때 부터 문제가 있어서 AS를 받을까.. 하다가 그래도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올라가면 고쳐지겠지.. 싶어서 견디기를 10개월째. 사실 AS를 보내버리면 들을 대체품도 없어서 그동안 참고 쓰다가.. 회사에서 구입한 아이팟 터치때문에 AS를 보내어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퍼 제품이라고 해도 외형은 새것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흠집하나 없이 깨끗하고 시리얼도 별도로 관리가 된다. 택배로 교환품을 받자마자 바로 중고장터에 올렸다.. 작년에 구입한 가격이 22.5만원이었는데. 지금 판매하는 가격이 22만원인걸 보면 애플은 가격관리를 참 잘하는것 같다.

교환받은 새제품이라고 써놓고 사진을 같이 올려놓으니 벌떼처럼 달려드는 문자들. 마침 집근처에 살고있는 사람이 구매를 원해서 편하게 거래를 끝냈다. 근 1년 가깝게 참 잘 사용한 기기였고. 그래서 뒷면에 서명까지 새겼는데 제품에 하자가.. -_-.. 후. 이제는 PSP랑 PDA를 팔아야되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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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디바이스의 고민거리는 무게와 사이즈. 그리고 얼마나 간결하면서 아름답게 만드는가로 결정이 난다.



아이팟 터치는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지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미 구입해서 사용했겠지만, iPhone 까지 나온 상황에서 터치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가격대비. 그리고 개인적인 사용용도로 너무 애매했기 때문이다.
분명히 무선랜을 내장함으로 You Tube, google map, 훌륭한 웹 브라우저를 탑재한건 대단히 멋졌지만 개인적인 사용용도의 80% 이상을 차지할 음악을 듣는 용도로서의 적합성은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다가 회사에서 모바일 지원군을 개편하는 목적으로 터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확실히 넓은 액정은 멋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튼은 한개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기능은 터치&드래그로 조작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OD보다 넓은 액정의 장점은 사진처럼 포토등을 만족스럽게 볼 수 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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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앨범아트. 터치에 적용된 이후 iPOD에도 탑재되었으나 iPOD 쪽은 로딩에 딜레이가 있다.



요 근래 iPOD은 놓고 터치를 들고다니는 이유가 2가지인데. 1세대부터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불만이었던것이 1곡 무한재생 모드를 걸고 나면 다음, 이전 버튼을 눌러도 현재 재생중인것이 계속 처음부터 나오는 문제였다.
아무리 소프트웨어 버전업을 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던 기능이. 터치에서는 다음, 이전으로 넘어간다. 애플. 이게 뭥미? 고가 정책인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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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한 동영상을 넣는것 조차가 귀찮기 때문에.. video podcast를 본다. 사진은 가장 즐겨보는 David Pogue의 NY times Technology. (IT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꼭 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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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nano도 동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터치라고 해서 모자랄건 없다. 초기 제품이라 불량이 있어 수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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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사파리 브라우저는 참 좋은 퀄리티를 유지한다. 다만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장단점으로 나뉘긴 하지만 플래쉬 스킨으로 도배된 내 블로그도 어느정도 잘 구현해 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아이팟 터치야 해킹을 통해서 사용자 모드로 더욱 잘 쓰고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PSP 커스텀 펌웨어와 같다고나 할까..) 저 기본 화면을 보면 터치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멋진 스킨(해킹해야 한다..) 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 한다. 머 그래도 회사 자산이기 때문에 그냥 쓰긴 하지만..

음악과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사람이라면 초소형에. 가볍고 멋진 터치를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이다. 하지만 DVD, 음악CD를 구입하고 밖에서는 음악 플레이어에 충실한것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물건이다. (절대로 주머니에서 조작할 수 없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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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애플제품은 한국에서 판매를 했다. 지금도 하고있고. 하지만 다른나라와는 달랐다.

애플의 각 제품을 런칭할때 혹은 키노트를 진행할때 애플의 대단한점은 발표가 끝나고 바로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를 진행한다는거다. 그만큼 보안이 필요한것이고 약속이 필요한것인데.

한국은 항상 2,3주가 지나서야 판매를 돌입한다. 왜? 한국에도 애플판매처가 있는데 차이가 무엇일까.
한국에 있는 애플판매처의 간판을 유심히 보면 애플 스토어가 아니라 애플 체험 센터 라고 되어있다. 이것은 공식판매가 아니라 한단계 거쳐 들어오는.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동일한 애플은 아니라는 것.

아이팟이나 맥제품을 판매하면서 부수적으로 이뤄지는 BTO 라던가 각인서비스는 한국에서 받지 못했지만 이젠 한국에서도 미국이나 일본처럼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맥 유저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한국 애플 공식 스토어가 드디어 오픈을 했다. 이로써 한국에도 현지와 같은 시기에 물건을 구입할수있고 각종 서비스도 받게 되었다. 물론, 아이튠즈는 저작권이 매우 복잡한 나라라서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레오파드OS 출시를 앞두고 나온 아주 좋은 소식이다.

일단은 온라인 스토어지만, 조만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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