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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s 無色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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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8 ..어둠속의 대화
  2. 2007/02/20 ..르네 마그리트展
  3. 2006/08/03 ..인상파 거장전
..어둠. 그리고 오감중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집중해야 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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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대화는 올해 초 공개가 되서 언론에 소개되고 한두달 하고 끝나겠지. 싶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회사 게시판에 공지로 떠있어서 뭔가 했더니 후원업체중에 하나라고 전직원이 무료입장 가능하단다.

년초에 대충 관객 인터뷰라던가 소개글로 본것이 다라서 어떤 전시회라는건 감이 왔지만 그래도 공짜라는데 혹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을꼬. 암튼 그래서 예술의전당으로 이동.

알고보니 이 어둠속의 대화는 나라마다 지점(?) 형식으로 전시관을 두고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미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설립된지도 오래되었더라. (하지만 가격은 후덜. 성인 3500엔. 어린이 2500엔)

특이하게도. 이 전시회는 무지의 상태로 가는것이 가장 좋으며 이해를 하고 가면 정말 재미없는 장소라서 내용에 대해서는 쓰기 그렇고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입장하여 잘 따라 주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도 고정으로 전시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정으로 된다면 참 좋은 장소가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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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전시관은 어두운계통으로 되어있고 특이한 점이라면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1회 입장인원이 한정적이며 관람이 끝나면 나와서 사진촬영을 한다. 양다리라던가 뭔가 걸릴만한 사람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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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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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byo
    2007/12/10 01:03
    전 지난 여름에 돈 내고 댕겨 왔는데. ^^;;; 좋았습니다...
    "무엇이 느껴지나요" 하는데 느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뭇잎이요" 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며.
    내 느낌과 감각이라는 것이. 내 기억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전히 자유롭지 못하고 내가 알고 있는것만큼만 느끼고 있더군요.. ^^;
..초현실주의.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인상주의에 활동했던 르네.

이직하기전에 집에서 쉬면서 갔다온 전시회인데 아직까지 포스팅을 못하고있다가(사실은 작성해놓은 문서를 못찾아서..) 닝기적대다가 드디어.. 근래 포스팅이 자꾸 없는건 집에오면 닥치고 와우/xbox360 이직한회사가 너무 바빠서 라고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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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익숙하면서도 낯설은 그림의 작품의 화가는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가 시작되자마자 평일을 골라 당차게 미술관에 갔건만.. 항상 예상을 깨는 초딩님하들의 습격.

일단 이 전시회의 가장 좋은점이라면 작품의 수가 압도한다. 회화120점. 사진과 영상을 포함하면 270점이나 되는 숫자와 2층으로 나뉘어서 전시를 하기때문에 관람도 꽤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거. 거기다가 시간별로 안내를 하기때문에 아이들을 피리소리로 홀려서 마을을 떠나가는 소년처럼 그시간을 노려서 다른곳에 편안히 구경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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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품은 유화가 대부분이고 그외에 광고를 위한 포스터작품. 아이디어나 작품의 상황을 설명하는 편지원본과 스케치.(이게 참 좋으면서 안타까운게.. 저 수많은 글자를 번역한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제일 처음 들어가면 유화의 거대한 작품들이 관객을 반긴다.

주로 그의 부인과 친구들이 주축이되어 그림과 영상에 참가를 한 작품과 인상주의 작품을 내놓다가 초기시절의 작품으로 회귀한 이유가 부인이 초창기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라고 할정도로 르네가 부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다.

시대는 다르지만 유사한 작품이 이름만 다르게 있는것도 있고 가끔 이해를 못하는 작품도 있지만 그의 초현실주의는 이미 한번보고 뒤돌아 다시봐도 동일한 생각이 들지않는 매력이 있던거 같다. 고정관념이라던가 창의적이라는건 당연하게 생각할수있지만, 한참동안이나 그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현실주의보다 더 현실주의 같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르네의 영상작품을 무성영화로 볼수있는데 이게 또 재미있다. 그시절에 비디오카메라를 구했다는것도 놀라움이고 그것을 부인과 친구들끼리 콩트형식으로 단편(5분정도)으로 제작하여 8편정도를 상영하고있는것이 무척 좋았다.

정말 인상주의 화가들과 다르게 왠지 손을 뻗치면 잡을수있는 그런 사람같다는 생각도 들었으니말이다. 물론 그러한 생각의 한부분이 전시레이아웃을 담당한 서울시립미술관의 노력도 한몫했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괜찮은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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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FinePix F30
1/27, F2.8, ISO100

..빛의 색을 그린 사람들. 마네, 모네, 드가, 르느와르 등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모아놓은 전시회. 프랑스, 미국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나서 한마디 하자면 거장전 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인상파 화가 모음전 이 어울릴거 같다.
후기 인상파인 고흐횽아의 작품이 없는건 매우 아쉽고. 특히 미국화가들의 그림은 액자에 걸려있는데 반해서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은 전부 액자에 유리가 덧 씌워져 있어 관람에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역시 네임밸류가 있는 화가들의 작품들을 진품으로 본다는건 너무나 기분좋은일. 인상주의가 처음 공개될때는 전통회화와 너무 다른 어떻게 보면 거친붓터치로 그려진 그림이 미완성의 그림같아 보였는지 인정받지 않은걸 보면 어딜가도 새로운 변화는 환영받지 못하는거 같다.

초,중딩들의 방학숙제 때문에 사람들에게 떠밀려다니는걸 대처할수있는 분은 추천.
일상 풍경의 빛에 따른 색채,명암을 느낄 수 있는 분은 추천.
사진에 흥미 있으신분도 추천.
그림본지 1분도 안되서 다른그림으로 이동하시는분은 집에서 플래쉬로 감상 추천.

오귀스트 르느와르: 딸기가 있는 정물
앙리 이르피니: 부르보네의 초원,아침
클로드 모네: 베니스의 팔라조 두칼레
게인즈 루거 도노호: 라 마르세르리
조지 이니스: 일출
찰스 커트니 커란: 언덕 위에서

정말 멋졌다. 특히 찰스 커트니 커란의 언덕 위에서는 한눈에 헉 소리가 나왔다. 전시관에서 3시간을 계속 봐도 가치가 있는 작품인거 같다.(그림 앞에 의자만 있었으면 문닫을때까지 앉아있고 싶었다) 정말 대단.



바로이거다. 실제로 보는 느낌의 20%도 안되는 이미지. 다시보고 싶다. 어흑.


참고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이미지와 설명을 보고싶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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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eaming cat
    2006/08/04 21:29
    와와 인상파 좋아요~ 어디서 하는 건가요?
    But~ 방학의 학생들...학생들...학생들..
    이겨낼 자신이 없네요. 훌쩍
  2. sinan
    2006/08/07 00:29
    *dreaming cat / 예술의전당에서 해요.
  3. JuneYin
    2006/08/17 15:19
    그대신 다시보려면 너무 비싸다는거...
    가격표 보고 헉 소리가
  4. crazy
    2006/08/18 21:29
    이거이거 -_-; 비싸봤자 별로에여 ㅎ
    우리학교에서는 이천원 할인티켓도 주던데 ㅎ
  5. crazy
    2006/08/18 21:32
    근데여 ㅎ 저거 사진 어케찍었어여?
    미술관에서 사진찍으면 불법일텐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