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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5 ..so long Pluto
  2. 2006/08/17 ..Shift Solar system

..몇일전 올렸던 ..Shift Solar system 의 결과가 발표 되었다. 단도직입적으로. Pluto(명왕성)는 제외되었다.

16일 개막된 회의초반에는 12개의 행성으로 늘리자는 방안은 다수 천문학자들의 반대로 새로운 행성정의를 제시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고 3안까지 수정에 의해 결국 9개의 행성에서 Pluto는 제외한 8개의 행성으로 태양계는 재조정되었다.

Pluto and Charon

Pluto가 발견될 당시에는 과학자들이 지구와 거의 같은 크기로 인식했기 때문에 행성의 지위를 부여하는데 이견이 없었다.
Pluto는 크기가 달보다 작으며 궤도가 불규칙한 타원이라 그동안 꾸준히 행성 지위에 문제로 오르고 내렸으나, 78년엔 Pluto 주위에 Charon과 2개의 주변위성이 발견됨으로 지위가 확고해지는거 같았다. 그러나 천체망원경의 발전으로 Pluto 주변에서 그와 비슷한 물체들이 발견되어(UB313 제나) 본격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어쨋거나, 초반에 제시된 12개 행성중 기존 Pluto를 제외한 8개의 행성은 Classical Planets 범주로 결정되고 세레스, 제나는 Dwarf Planets 로.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다수의 소행성과 혜성을 Smaller solar system bodies 로 분류했다.

새로 채택된 행성결의는  행성의 조건으로 충분히 큰 질량과 중력을 갖고  정역학적(靜力學的)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을 것, 공전 구역 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 태양을 공전할 것 등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제 70년동안 행성으로 불리던 Pluto는 행성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지금도 열심히 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할 후배들은 8개로 줄어든 새로운 태양계에 암기가 쉽다고 환호를 지를지도 모를일이다.

더불어, 세일러 플루토와 전갈자리를 걱정하는 네이버 찌질이들에게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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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심한 아랍의 왕자
    2006/08/25 11:48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젠 옛날 이야기군.

    어린왕자의 행성은 언제쯤 발견이 되려나?
  2. Dreaming cat
    2006/08/26 22:16
    플로토...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케릭이었는데, 진심으로 애도를.
    이름에 굉장히 음울해서 좋아했었는데, 아쉽네요.
  3. sinan
    2006/09/04 10:12
    *소심한.. / 그건 보이저위성이 열심히 날라가고있으니 걱정마3.

    Dreaming cat / 그렇다고 별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그냥 '군' 에서 떨어지는거죠.

..국민학교를 들어가면서 과학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고. 태양계는 9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배워왔다.

그동안 다큐멘터리로 지구가 왜 생명의별인가와 외부운석의 피해가 적은것. 그리고 태양계가 계속 유지되는 이유를 보고 알았던 사실들이 이젠 전면적으로 바꿔야 할지도 모를일이다.

16일. 국제천문연맹(IA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태양계 구성에대해 제안했다. 제안의 핵심은 소행성 케레스를 포함하여 3개의 행성을 태양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것으로. 기존 9개의 행성에서 12개의 행성으로 바뀌는걸 의미한다. 케레스는 화성과 목성사이에 위치한 소행성으로 1801년 이탈리아에서 발견되어 지름913km, 공전주기가 4.6년이다. 카론은 명왕성의 위성으로 지름은 1,200km. 명왕성의 절반정도 크기이며 마지막 한개의 행성인 제나(2003 UB313)는 태양계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해 있고 2003년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대체적으로 새로운 태양계는 그림과 같이 이루어 질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3개의 행성을 추가하는건 왠지 납득이 안가지만 일단 제안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승인이 나지않으면 한낱 주장에 불과한 헤프닝으로 끝날것이고..


플루토(명왕성)보다 큰 제나

이 제안에 가장 논란이 되는건 명왕성의 모호함인데, 명왕성은 달보다 덩치가 작아 '달도 행성이 아닌데 과연 명왕성을 이번 계에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가' 라는 애매함에 결국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행성의 정의를 내려 명왕성은 행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달도 행성이 되는건 아니다. 명왕성은 자기중력을 가지고있는 반면, 달은 지구와의 중심중력이 지구표면보다 낮기때문에 해당이 안됨)





어쨋거나 이번제안이 확정날경우 그동안 발간된 모든 과학서적은 모두 바꿔야할것이고. 사람들의 상식도 업데이트 되어야겠지. 한가지 궁금한점이라면 다큐멘터리에서 그렇게 안정적이며 지구보호가 최적인 여태까지의 태양계가. 저 행성들로 인해 계의 형틀을 바꾸는 원인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든다.(물론 바뀐다고 해도 내가 죽을때까지 별반 차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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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pirin
    2006/08/18 13:14
    아, 실감이 나지 않아요.
    뭔가 두근두근 하지만 역시 남의일 같은 기분이예요. 키득-
  2. dreaming cat
    2006/08/18 22:18
    드는 생각이 그래도 별은 하늘에 유유히 떠다니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다만 여기서는 별이 잘 보이지 않는게 아쉽군요.
    어떻게 될까요?
    신화들도 다시 쓰여지는 걸까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ㅎㅎ(수호성점이라던가)
  3. sinan
    2006/08/22 09:41
    *Aspirin / 사회생활하다보면 하늘보기도 어렵죠. 가끔은 지구밖 일도 생각해야...;

    *dreaming cat / 그러게 말이예요. 나중에 세일러문dx 라도 나오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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